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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의 국가자본주의 비판 & 다함께의 사회주의관

보스코프스키

2009-11-10 23:19:02, 조회 : 27,361, 추천 : 591

개량주의의 거봉 박노자(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 )가 국가자본주의를 드뎌 비판 하셨습니다. 그러나 역시 개량주의의 기관지 레디앙의 기사(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6041 )의 기사 제목은 "진보정당, '사회적 정의 정당' 돼야" 입니다. 사회정의는 누구의 사회이냐에 따라 변하는 내용 아닌가요? 역시 개량의 축적으로 새세상을 만들 수 있거나 새세상은 불가능하고 고쳐서 쓰면서 더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개량주의 본산 답습니다.

다함께는 '국가자본주의와 사회주의(http://www.left21.com/article/7199 )'는 일련의 연속물 기사의 부제목으로 기사를 발행했군요. 여기엔 부하린을 언급하고 있는데 내용은 상당부분 맞습니다만 왠지 IBT(국제 볼세비키 그룹/ 트로츠키 정통파) 의 비판이 적중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다함께 혹은 IST(국제사회주의경향)가 부하린하고 맞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개량주의의 거봉도 이미 인정한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 아 전 IBT도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웬지 IBT의 비판이 더 적확하다는 느낌만은 거부하지 못하겠습니다. IBT의 관련문서는 '토니 클리프의 계보 (http://bolshevik.org/hangul/1917/TonyCliffFamilyTree.htm )' 와 같습니다.

보스코프스키

다함께 성향의 한 인사의 트로츠키 관... 아이작 도이처의 저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아이작 도이처의 배경을 보면 대략 맞을 듯... http://spar2003.tistory.com/123

2009-11-10
2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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