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으로 I 공지사항 I 자유게시판 I 회원게시판 I 자료실 I 세미나공간 I 인터넷 주간신문 "사회변혁" I 정세 칼럼/자료실 I 연구원마당 I 추천도서 |
 |
|
로그인
회원가입
|
Category : Category |
| 노동에 대하여 | |||
|
|
|
|
|
책을 읽었으면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고, 내용을 좀더 진일보 하는 자주적 테두리도 없고, 마냥 기계적으로 일면화 하는 그대는 진정 사이비 맑스 레닌주의요, 맹목적인 쇼비니즘 숭상주의 올시다.
노동자&빈민이라? 계급과 계층의 차이는 무엇으로 극복할 건가? 맑스의 넓은 혜안과 뜨거운 심장을 다시금 느끼며, 깊은 안목으로 철학도서를 대하시라<.> |
2010-06-14 15:58:54  |
|
|
|
|
운명은 이유 없이 해코지 하지 않는다. 내가 행하는 정치적 행위중 유일하게 완벽한 건 정신착란이다. | 2010-06-15 11:52:36 |
|
|
|
|
동묘 어귀에서 잡동사니 몇개 놓고
지나는 행인의 얼굴을 살핀다. 무수히 흩어지는 발자욱 속에 내 자판에 멈추는 발자욱은 없다. 집을 나서며 보았던 아내의 냉랭함이 엄습한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직업인 아내는 교사라는 직업보다 훈련소의 교관의 눈빛을 닮아 간다. 배꼽시계 요동은 폭풍에 가깝고 좌판을 접으며 생각한다. 노점연대란? 전략속에 어디로 갈까? 동대문, 종로, 을지로... 맑스와 레닌, 철학을 아무리 외쳐도 시닯잖은 표정과 냉무 장투사업장으로 갈까? 철거민 집회에 갈까? 한때는 쌍차투쟁이 좋은 명분이었는데... 아~~아~~ 쾌쾌한 잠바떼기에서 진한고독이 몰려온다. 아~~아~~ 자꾸만 줄어드는 신발밑창에선 삶에 쓸쓸함이 뭍어난다. 지하철 플랫폼을 통과하여 내려가는 계단은 길고 멀기만 하다. 이문동 연구소로 향하는 길목에 비장한 각오를 한다. 혁명을 해야 한다, 민중봉기를 꾀 해야 한다, 변혁의 깃발을 들고 끝없는 전진을 획책한다. 나는 혁명가니까, 반드시 혁명을 해야 하니까 맑스와 레닌동지의 삶을 뒤따르며... 모든걸 잊자, 배고픔도, 트라우마도, 반동들도... 나는 공산주의자이며 혁명가니까...... |
2010-06-15 12:15:26 |
|
|
|
|
박정희가 내 정책을 배껴 새마을운동이란 단어를 만들더니만
이곳에 임부소장은 스딸린을 경애하고, 숭상하는 군아 혁명동지 부하린, 지노비에프를 숙정시킨 그 스딸린... 님은 가고 임은 남았다. 후르시쵸프를 꼭 빼닮은 임은 남았다. 한때 레닌그라드는 이제 스딸린 광장으로 개명한다. |
2010-06-15 12:28:35 |
|
|
|
|
프롤레타리아는 소유권 없는 계급이다.
경제에 대한 프롤레타리아의 통제와 사회에 대한 프롤레타리아의 지배는 처음에 얻은 정치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프롤레타리아의 국가 권력을 통해서 노동계급은 지배계급이 되고 모든 계급의 폐지, 사회주의 사회를 위한 조건을 발전시킨다. 정치력 없이 노동계급은 어떠한 의미에서도 지배계급일 수 없다. ----타락한 노점상 뿌띠 노동자---- |
2010-06-15 13:08:06 |
|
|
|
|
하루 12시간 14시간의 노동은 마치 연옥의 고역 같다. 라는 문구^.^<.>
임선생의 쇼비니즘은 가히 금과옥조 올시다 |
2010-06-15 13:33:41 |
|
|
|
|
국가(시스템, 체제)가 노동계급에게서 스스로 유리시켰다는 믿음은 아니라는 것이요.
그녀의 견해에서는 조직은 그런 자율성을 지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임선생의 자율성의 비판은 어떤 것이요.... |
2010-06-15 13:38:06 |
|
|
|
|
빈민해방실천연대인가 하는 온라인 카페도 어떤 미치광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더구만...
한심한 양아치새끼 에라~~~씨바다야 |
2010-06-15 18:24:47 |
|
|
|
|
임채희님께서는 marx의 사적유물론에 심취해 계시는 군요
정치경제학의 일부인 사적유물론의 과학적 개념에 대해 잘이해 하고 계시는 것같습니다. 단, 맑스의 사적유물론은 그 과학성과 탁월성으로 정치경제학의 기반이며 그 자체가 될 정도로 중요하지만, 유럽의 정치경제사 중심적 사고라는 한계를 가지며, 또한편 잘못 이해하면 기계적인 유물론으로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제발 맑스주의를 죽은 이론으로 만드는 교조주의, 맑스 이론을 팔아먹지 않으면 정치생명을 이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의 뒤를 따르지 마십시요. 그런 부류들과는 끝까지 투쟁해야 합니다. |
2010-06-17 12:06:42 |
|
|
|
|
길위에서 쓰는 시씨, 좀 보세요.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그리도 잘 아시는지. 나의 심정까지도 그렇게 혜안을 가지고 바라보시는지 놀랍기만합니다. 그런데 왜 이 댓글을 쓰실때 나는 노동에 대하여에 대해 썼는데 이글에 대해선 왜 한 마디 말씀이 없으신지 궁금 하네요. 그리고 왜 내 아내의 눈빛까지 읽으실 정도로 뛰어난 철학도사신데 왜 내 아이들의 운명에 대해선 점을 쳐 주시지 않는지요. 나는 10여년 동안 빈민운동을 해오면서 노동자 빈민동맹을 주장하고 그것을 실천하며 이론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나의 이런 노력을 너무 폄하하시는 것은 아닌지 좀더 나의 행적을 과학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나는 학생 시절부터 맑스와 엥겔스 레닌에 심취해 왔는데 그것이 무슨 잘못된 것입니까. 하나의 기준, 진리의 기준이 있어야 사물은 보다 분명하게 인식된다는 사실을 모르십니까. 빈민들이나 노동자들이나 어디에서건 운동은 똑 같은거 아닙니까. 당신들의 기계로만 나의 생각 자체와 글을 보지 마시고 한번 직접 자신의 눈으로 나의 글과 대화를 보기바랍니다... 혁명가에게는 가난과 고통 고뇌는 일상적인데 그것을 이토록 구차하게 이야기해서 만인 앞에 폭로해야 할 사연이라도 있나요. 대부분의 공산주의자들은 보통의 인민보다 더 고달프게 살아야 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구조라는 것이 얼마나 잔인한지 아시기나 한지. 새로운 세상을 바로 당신 같은 시인들이 다 망쳐놓을 수 있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당신이 운동하는 사람인지 심히 의심스럽다. 이만 총총... | 2010-06-21 11:55:47 |
|
|
|
|
시란 일상의 삶에서 보고 듣고 관찰하면서 쓰이는 것이요
말하자면 자연과학 같은 거지요 또한 님의 행적과 지향점은 많은 불균형이 있어 보입니다 폭로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고 님께서 일상에서 뱉어내는 퇴적물의 부분이며, 시는 본디 풍류이며, 님께서 평상시 보여주고 들려주는 객관성에 근거한 것이요, 또한 사상과 이념의 차이는 없는 듯 한데 님께서 주장하는 원리원칙과 님께서 실천하고, 수정하는 불균형에 대한 비판입니다. |
2010-06-22 01:55:14 |
|
|
|
|
노동에 대하여란? 주제의 질문은 박헌영이란 필명의 논객께서 잘정리했네요 | 2010-06-22 02:07:00 |
|
|
|
|
사회배외주의에 대해
chauvinism(영) -쇼비니즘이 무엇인지 아시기나 하신지 보통 과학에서, 맑스레닌주의에서 사회배외주의 라 합니다. 또 사회국수주의, 사회애국주의라 합니다. 옛날에 국제 노동운동에서 기회주의적이고 극단적으로 민족주의적이며 반애국적인 조류였죠. " 현대의 제국주의 전쟁에서 조국 방위의 이념을 승인하고 이 전쟁을 위해 부르주아지나 자국 정부와 사회주의자 간의 동맹을 정당화 함으로써 자국의 부르주아지에 대한 프롤레타리아적이고 혁명적인 행동의 선전 및 후원을 포기하는 입장이 곧 사회배외주의이다"( 레닌 21, 237). 이러한 사회배외주의는 제 2인터내셔날의 정당들 내에서 기회주의가 성장한 결과로 발생한 것이다. 레닌은 사회배외주의를 최종적으로 성숙된 기회주의로, 즉 국제 노동운동에서 제 1차 세게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한때 지배적인 조류였던 기회주의가 발전한 결과였다. 사회배외주의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와 화해할 수 없는 대립관계에 있다. 사회배외주의, 특히 제 2인터내셔날 정당들의 기회주의적 지도자들에 의해 주장된 사회배외주의는 제국주의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잇었다. 그렇기 때문에 제국주의의 전반적인 부패과정과 더불어 사회배외주의의 반동적 성격도 점차 강화 될 수 밖에 없엇다.>> 지금 우리 남한 사회에서 핵심 정치문제는 무엇인가. 바로 쇼비니즘과 제국주의 문제라 생각한다. 이번 초계함 천안호 사태에 대한 각 계급, 각 정치세력의 입장을 보라. 이명박 류의 제국주의 세력과 이에 합류하는 부르주아 정당들, 소위 운동권이란 자들의 침묵 시위, 전쟁 앞에서도 북을 비난하는 좌파들, 이들이야말로 기회주의이고 부르주아에 대해 묵언의 동조 아닌가. 창조적인 혁명 사업이란 진실로 천안호 사태에서 벌어진 세계 부르주아지들과 국제 프롤레타리아트 간의 투쟁에서 단순한 폭로가 아닌 정치적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군대 문제에 대한 접근이었던 것이다. 남한 혁명에서 노동자와 빈민의 동맹 문제는 혁명에서 사활적인 것이다. 자세히 우리의 현실과 세계 계급투쟁 현실을 짓시하세요. 민주노점연대씨 노점상 빈민계급에 대해 정말로 계급으로서 대해 보시라!!! |
2010-06-24 12:19:05 |
|
|
|
|
편협한 먹물, 어리석은 먹물이란 일인칭대사가 딱 어울리는 반론이구만, 임채희씨에게 필자가 전달하려 하는 메시지는 기각하고, 오로지 나는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 혁명가라는 가면”만 드리우는 편협한 우월주이가 전부인양 지껄이는 당신은 편집증 환자이자, 기계적인 인텔리에 불가하오. ㅎㅎㅎㅎ
---------------------------------------------------------------------------------------------------------------------------------------- 쇼비니즘은 나폴레옹 군대에 참가하여 열광적이고도 극단적인 애국심을 발휘했던 니콜라 쇼핑의 영웅담을 작가와 역사가들이 퍼트리면서 나오게 된 용어로,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애국주의를 뜻한다. 쇼비니즘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절대화하며, 다른 집단을 공포와 시기심으로 대하는 편협한 애국주의로서, 징고이즘(jingoism)과 유사할 것이다. 배타주의(排他主義) 또는 폐쇄주의는 극단적이고 비이성적으로 외부자를 배제하려는 집단의식을 뜻한다. 이러한 집단의식은 종종 자기 집단에 대한 막연한 우월감을 바탕으로 타 집단에 대해 악의를 품고 위해를 가하기도 한다. |
2010-06-24 17:47:02 |
|
|
|
|
노점상 빈민계급에 대해 정말로 계급으로서 대해 보시라!!!
---------------------------------------------------------------------------------------- 계급과 계층, 민중과 인민을 토론하기 전에 그들이 계급을서 정리할 수 있는 과학적인 논리를 주장하시라... 또한 노점상의 조직구도와 생산수단, 고용과 피고용, 지배와 피지배, 착취와 투쟁을 사회과학적으로 대입할 때 프롤레타리아로 일컬을 수 있겠는가? 물론 극소수의 노점상들은 시대상황이나 시대정신에 반비례해서 빈민이란, 단어는 부여할 수 있겠다. 그것들이 민중과 인민의 함수관계로 교집합 대행은 이룰 수 있다. |
2010-06-24 18:05:21 |
|
|
|
목록보기
|
|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 |
| |
|
|
|
 |
|
|
|
|
|
|||
|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맑스사상연구소]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41-14 지하 우: 130-867 회원가입 I 운영자에게 I 추천링크 |
|||
| 후원기금 입금계좌 예금주 : 김형원 우리 은행 1002-431-405732 mgj316@naver.com TEL) 02-959-0426 011-9450-0416 (문국진) |
|||
| 찾아 오시는 길: 1호선 청량리역 3번 출구 직진하여 5분 거리 서울성심병원 왼쪽 길로 10미터 영운슈퍼에서 우회전 오른 쪽에 위치 |
|||
|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 홈페이지의 내용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