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맑스사상연구소

처음으로 I 공지사항 I 자유게시판 I 회원게시판 I 자료실 I 세미나공간 I 인터넷 주간신문 "사회변혁" I 정세 칼럼/자료실 I 연구원마당 I 추천도서

회원게시판

보스코프스키

마극사와 은격사/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도덕을 사소하다고 봤는가? 또는 도덕의 개념이 부재했는가?

2014/06/17

인물과 사상 6월호에서 강준만의 칼럼으로 '도덕이론'에 관한 칼럼을 등재했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레이코프의 프레임 이전의 프레임 연속물 <<도덕의 정치>>를 소개했는데 이 도서 외에 스티븐 룩스(1941 ~ )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와 도덕>>을 소개했습니다. 칼럼은 이 도서에서 직접 망쳤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방향은 망쳤다고 보았고 도덕의 개념을 부재 내지는 사소한 것으로 간주했다고 해설했습니다. 더해서 은격사/엥겔스의 도서 <<반 뒤링론>>까지 나와 있으니 주의를 불문하고 반 마극사/마르크스주의자들에겐 금상첨화인듯 싶습니다. 더구나 결과주의로 끝을 내고 있지요. - 해당 칼럼문은 위키백과 영문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런 해석이 맞는 걸까요? 이미 (특히 유산진영) 도덕을 척결대상으로 둔 점은 사소하거나 결코 개념이 부재한 것이 아닌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경제주의 편향이 있는 진영의 오류를 전체의 오류로 보고 있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이들은 유산 도덕 불소멸론이라는 자신들의 견해를 은연 중에 전파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에도 도덕주의는 있고 칼럼은 도덕주의를 보내고 도덕을 불러들이는 것으로 보고있지만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외에도 김동춘 교수의 문서도 인용하고 있지만 다른 한 편에서 당시 또 다른 반대편의 도덕적 문제도 역시 노정한 바 있는데 이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이의 연장선들이라 생각해 특별히 새로 알리지는 않습니다만 도덕주의와 유산도덕에 대한 대처 방법은 학습과 선전, 조직화를 중단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 저들 자유파들의 모습을 폭로하기 위해 몇 몇 문서를 소개 & 폭로 합니다.
폭로문서들과 참조문서들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문서의 결론부를 동의하지 않습니다.

강준만의 문제의 칼럼

http://www.inmul.co.kr/xroz/sub_read.html?uid=2401§ion=section1

http://blog.naver.com/personnidea?Redirect=Log&logNo=220008480622

도덕주의 참조

http://jabo.co.kr/sub_read.html?uid=34657§ion=sc1

김동춘 교수 인용의 문제의 부분에 대한 반론 참조문

http://go.jinbo.net/commune/view.php?board=ndhbjb-8&id=94&SESSIONID=c258cf38f2d39bc0c94553a94abd31ee

prev	마극사/마르크스는 자유무역을 지지했는가?	보스코프스키

next

저작권 행사...

보스코프스키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맑스사상연구소]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41-14 지하 우: 130-867 회원가입 I 운영자에게 I 추천링크
후원기금 입금계좌 예금주 : 김형원 우리 은행 1002-431-405732 mgj316@naver.com TEL) 02-959-0426 011-9450-0416 (문국진)
찾아 오시는 길: 1호선 청량리역 3번 출구 직진하여 5분 거리 서울성심병원 왼쪽 길로 10미터 영운슈퍼에서 우회전 오른 쪽에 위치
NO COPYRIGHT! JUST COPYLEFT! 이 홈페이지의 내용은 출처를 밝히는 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