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를 열어가는 맑스사상연구소

맑스사상연구소가 만난사람들

문국진

[헤겔학회] 및 [맑스코뮤날레] 회원인 연효숙님을 만나고

2008/09/12

1. 현 철학강사이며, 여성철학에도 조예가 있으신 연대 선배 연효숙님을 연대 교정에서 만났다.

우리는 헤겔학회에서 만났고, 함께 헤겔철학을 전공하는 동지로서 친분을 나누어 왔다.

본인이 맑스사상연구소를 창립하는 동안, 연선배님도 관심영역을 [맑스]로 옮겨 왔다.

2. 본래부터 남한의 진보적인 맑스철학 전공자들이 모인 최대단체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는

본인은 계속 불참해왔지만, 연선배님은 그 한철연에 연결되어 왔다. (최근부터 본인도 [한철연]과의

관련사업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였고, 어떤 형태로든 그 관계형성에 결론이 나올 것이다.)

3. 연선배님은 한철연 쪽과의 접촉을 위해서는 학술부장과 월례토론회 담당간사를 추천해주었고,

[맑스코뮤날레]의 회원단체 가입을 위해서는 총무간사와 강내희 교수님을 통해 알아보아주겠다고 하였다.

4. 어줍잔케 헤겔을 전공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곤 하였으나, 지금 생각으론

헤겔철학 연구는 평생이 걸리는 대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훌륭한 전문연구자들과 서로 나누며 서로 도우며 서로 함께 해나가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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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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